KWC 콜트 Co2 가스건

안녕하세요 비하비입니다.
오늘은 저의 첫 'Co2' 가스건 KWC의 콜트 1911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Co2라 해서 사냥용 공기총과 연관하여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아래 소개 될 제품은 국내법을 준수하는 단순 성인용 완구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외관입니다.
Co2 가스건과 일반적인 가스건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한다면 가스 주입방식일겁니다.
기존 그린가스 사용과 달리 위와 같은 카트리지를 탄창에 삽입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본 제품의 경우 카트리지 하나로 50~60회 정도 격발하지 않았나 싶네요
가격을 생각했을때 결코 좋은 가성비라 생각되진 않습니다만...
이럼에도 유저들이 Co2 전용 제품을 찾는 이유는 낮은온도에서도 어느정도 작동되는 기화율과 반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접 카트리지 한개를 비워봤습니다만 낮은 실내온도에서도 강한 반동을 줬습니다.

또한 강한 반동을 버텨내는 Co2 전용 제품들이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내구성이 좋다'라는 이미지도 있습니다.
이부분에선 제조사들이 공식 언급한것도 없을 뿐더러 정확한 지표가된 자료도 없어
'써보니까 내구성이 좋은것 같던데~?'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탄창은 위와 같은 형상으로 콜트 탄창의 얇의 형상때문에 좌우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카트리지는 옆으로 넓고 하단의 육각나사를 돌려 가스를 주입시키는 방식입니다.
한번 끼운 카트리지는 가스를 전부 사용하기 전 까진 제거할수 없습니다.
이외에 글록이나 더블스택 탄창을 가진모델을의 경우는 좌우가 막혀있습니다.
위와 같은 부분은 고증파들에게서 Co2 콜트가 외면 받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콜트 이전 사용해본 제품은 전부 하부가 플라스틱인 종류이기 때문에
상하부 모두 메탈인 1911은 상당히 묵직하게 다가왔습니다.

KWC 제품으로 각인은 없지만 사실 이 제품은 사이버건의 라이센스 콜트류와 동일한 제품입니다.
사이버건의 라이센스 받아 각인이 들어간 제품을 KWC가 납품하는것입니다.

격발은 싱글액션
격발시 해머가 때려주는 느낌이 유격없이 쫀득한 느낌입니다.
방아쇠 거리도 짧고 단단한게 격발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Co2 핸드건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스 효율 때문에 게임용으론 애매한것 같지만
실내에서 갖고노는 용도로는 손맛최고인것같습니다.

이상 리뷰 마치겠습니다.